2025년 9월 14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대한민국의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가 빛나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Group B에 배정된 우상혁은 2.25m를 뛰어넘으며 2위를 기록했고, Group A와 합산한 전체 순위에서는 3위에 올라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번 예선에는 총 35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결승 자동 진출 기준은 2.30m였지만 2.25m에서 상위 13명이 결정되며 예선이 종료되었습니다. 우상혁은 2.16m에서 첫 시기 실패 후 2차 시기에 성공했고, 이후 2.21m와 2.25m는 모두 1차 시기에 넘었습니다. 부상으로 테이핑한 종아리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습니다. 결승전은 9월 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