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도쿄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는 한 바퀴 전부가 드라마다. 파리 2024에서 황금의 막판 질주로 금메달을 거머쥔 퀸시 홀(Quincy Hall), 유럽기록을 또 갈아치운 매튜 허드슨-스미스(Matthew Hudson-Smith), 그리고 43초대 동메달로 돌풍을 일으킨 무잘라 사무콩가(Muzala Samukonga)—여기에 2025 시즌 세계선두로 솟구친 **자키시 니니(Zakithi Nene)**까지. 도쿄의 밤, 400m는 ‘마지막 50m’의 자존심 전쟁이 된다.
1. 언제 뛰나?
- 예선: 9월 14일(일) 18:35 JST
- 준결승: 9월 16일(화) 21:35 JST
- 결승: 9월 18일(목) 22:10 JST (국립경기장)
2. 메달 후보 빅4 & 추격 세력
최상위 금메달 축
- 퀸시 홀(Quincy Hall, USA) – PB 43.40(파리 2024 금). 2025 로마 DL 44.22로 ‘여전히 승부사’ 입증. 라스트 100m 추격 스피드가 현역 최고 클래스.
- 매튜 허드슨-스미스(Matthew Hudson-Smith, GBR) – 파리 2024 43.44로 유럽기록(역대 5위) 경신하며 은메달. 안정적인 300m 패싱과 리듬이 강점.
‘폼’으로 올라온 절대 변수
- 자키시 니니(Zakithi Nene, RSA) – 43.76(2025 키프케이노 클래식) 시즌 세계선두. 남아공 4×400 전력 상승의 핵심.
강력한 포디엄 경쟁
- 무잘라 사무콩가(Muzala Samukonga, ZAM) – 파리 2024 동메달 43.74(국기록). 전력 질주형 래서로 마지막 80m 버티기가 좋아졌다.
3. 다크호스 레이어
- 부상 콜렌 케비낫시피(Busang Collen Kebinatshipi, BOT) – 2025 DL 포인트 선두권, 44초 초중반으로 두각.
- 바야포 은도리(Bayapo Ndori, BOT) – 안정적 44초대, 준결승 고정 상위.
- 크리스토퍼 베일리(Christopher Bailey, USA) – 2025 세계실내 400m 챔피언(45.08). 야외에서도 승부 근성 확인.
- 키라니 제임스(Kirani James, GRN) – 레전드의 관록. 빅매치 경험치로 결승 라인업 상수.
파리 2024 결승 레이스 참고: Hall 43.40(금) – Hudson-Smith 43.44(은) – Samukonga 43.74(동). 이 ‘奥运 톱3’가 도쿄에서도 메달 전쟁의 중심축이다.
4. 기록·프로필 간단 비교
선수(영문) | 한글 표기 | 최고기록 | 최근 하이라이트 |
Quincy Hall | 퀸시 홀(미국) | 43.40 | 파리 2024 금·개인최고, 25 로마DL 44.22 우승 |
Matthew Hudson-Smith | 매튜 허드슨-스미스(영국) | 43.44(ER) | 파리 2024 은·유럽기록 경신 |
Muzala Samukonga | 무잘라 사무콩가(잠비아) | 43.74(NR) | 파리 2024 동메달 |
Zakithi Nene | 자키시 니니(남아공) | 43.76(WL’25) | 25 키프케이노 클래식 우승·세계선두 |
Busang C. Kebinatshipi | 부상 C. 케비낫시피(보츠와나) | 44초대 | 25 DL 포인트 공동선두권 |
Bayapo Ndori | 바야포 은도리(보츠와나) | 44초대 | DL 상위권 꾸준함 |
Christopher Bailey | 크리스토퍼 베일리(미국) | 44초대 | 25 세계실내 400m 금(45.08) |
5. 메달 예측
금 Hall(USA) — 라스트 50m의 스퍼트, 전술 유연성이 최고점.
은 Hudson-Smith(GBR) — 300m까지 완벽 구성 시 금도 노린다.
동 Nene(RSA) — 세계선두의 탄력 + 릴레이 감각으로 포디엄 진입.
다크호스 Samukonga(ZAM) — 44.0초대 흐름이면 순위 뒤집기 충분.
6. 규칙 한 컷 요약(400m)
- 전 구간 개별 레인 유지(브레이크라인 없음), 1차 부정출발 즉시 실격 규정 적용.
- 레인 침범·진로 방해는 DQ. (세계육상 규정 요지)
7. 직관 명당 좌석 — 어디서 볼까?
>> 직관 명당 정보는 아래 페이지를 참조하세요.
2025도쿄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 완벽 분석: 허드슨-스미스 vs 미국 군단, 금메달의 향방은? -
2025도쿄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에서 가장 예측하기 어려운 종목 중 하나인 2025도쿄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를 스포츠 전문기자가 심층 분석합니다. '트랙 위의 마라톤'이라 불리는 이 종목은
angan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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